임성재, PGA 첫 승 보인다…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입력2019년 03월 30일(토) 08:48 최종수정2019년 03월 30일(토) 08:48
임성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임성재는 30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전날까지 4위에 자리했지만, 2라운드에서 3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임성재는 올 시즌 4차례 톱10을 기록하며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주요 선수들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리지스 매치플레이에 출전을 위해 참가하지 않아 임성재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또한 현재 세계랭킹 59위에 위치하고 있는 임성재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랭킹을 50위 안으로 끌어 올린다면 다음달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권을 손에 쥘 수 있다.

출발은 불안했다. 10번 홀부터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11번 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임성재는 12, 13번 홀 연속 버디로 실수를 만회했다. 이어 15, 16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 2타를 줄였다.

임성재는 후반 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지만, 3, 4번 홀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6, 8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추가하며 단독 선두로 2라운드를 마쳤다.

조나단 버드(미국), 조지 맥닐(미국), 애론 바델리(호주), 폴 던(아일랜드)가 9언더파 13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며 임성재를 추격 중이다.

한편 배상문은 2라운드에서 4타를 줄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경훈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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