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 멀티골' 맨시티, 크리스탈 팰리스에 3-1 승리…선두 탈환

입력2019년 04월 14일(일) 23:56 최종수정2019년 04월 14일(일) 23:56
사진=프리미어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꺾고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팰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27승2무4패(승점 83)를 기록, 리버풀(25승7무1패, 승점 82)을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 그러나 잠시 뒤 열리는 리버풀-첼시전 결과에 따라 다시 2위로 내려앉을 수도 있다. 팰리스는 11승6무17패(승점 39)로 13위에 머물렀다.

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시티는 오는 18일 토트넘과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둔 상황에서도 정예 멤버를 선발 기용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라힘 스털링, 르로이 사네가 공격의 선봉에 섰다. 케빈 데 브라이너, 다비드 실바, 일카이 귄도간이 중원에 자리했다. 벤자민 멘디, 아이메릭 라포르테, 뱅상 콤파니, 카일 워커가 포백으로 나섰고,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켰다.

맨시티는 경기 시작 1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데 브라이너의 패스를 받은 스털링이 가볍게 팰리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맨시티는 전반 내내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고, 팰리스는 이를 막아내기에 급급했다.

1골차 리드를 안고 후반전에 돌입한 맨시티는 후반 18분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차이를 벌렸다. 이번에는 사네의 패스를 스털링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맨시티는 이후 다비드 실바 대신, 베르나르두 실바, 아구에로 대신 가브리엘 제주스를 투입하며 선수들 체력 관리에 나섰다.

경기 내내 끌려가던 팰리스는 후반 36분 루카 밀리보예비치의 만회골로 뒤늦은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맨시티는 후반 45분 제주스의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맨시티의 3-1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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