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신작 '기생충'으로 5번째 칸 입성 [공식입장]

입력2019년 04월 18일(목) 19:34 최종수정2019년 04월 18일(목) 19:34
봉준호 칸 기생충 / 사진=영화 기생충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이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18일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기생충'을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봉준호 감독은 '괴물'(2006년 감독 주간), '도쿄!'(2008년 주목할 만한 시선), '마더'(2009년 주목할 만한 시선), '옥자'(2017년 경쟁 부문)에 이어 본인의 연출작으로만 5번째 칸에 초청되는 영광을 안았다.

경쟁부문에는 '기생충'을 포함해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 장 피에르 다르덴·뤽 다르덴 감독의 '아메드', 자비에 돌란 감독의 '마티아스&막심', 켄 로치 감독의 '쏘리 위 미스드 유' 등 총 19편이 선정돼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놓고 겨룬다.

봉준호 감독의 일곱 번째 장편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 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예기치 않은 사건을 그린 '가족 희비극'이다. 봉 감독의 페르소나 송강호를 비롯해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등이 출연한다.

올해 칸영화제는 다음 달 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지 칸에서 열린다. 영화 '버드맨', '레버넌트' 등을 연출한 멕시코 출신 감독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가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개막작으로는 짐 자무시 감독의 신작 '더 데드 돈트 다이'가 선정됐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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