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폭력사태' 강원에 제재금 500만 원 부과

입력2019년 04월 18일(목) 21:11 최종수정2019년 04월 18일(목) 21:11
조던 머치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강원 구단이 폭력사태를 막지 못한 책임을 지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제5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머치(경남), 빈치씽코(안산), 강원 구단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머치에게는 제재금 300만 원의 징계가 내려졌다. 머치는 지난 13일 K리그1 7라운드 경남과 상주의 경기 후반 17분경 넘어져 있던 상대 선수의 가슴 부위를 뒷발로 가격했다. 이 행위로 인해 머치는 즉시 퇴장당했으며, 상벌위원회는 이에 더하여 30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빈치씽코에게는 제재금 200만 원의 징계가 내려졌다. 빈치씽코는 지난 13일 K리그2 6라운드 부천과 안산의 경기 후반 43분경 퇴장을 당한 후, 주심이 본부석 쪽으로 퇴장할 것을 명했음에도 이에 불응하고 상당 시간 그라운드를 맴돌다가 본부석 반대편 코너로 천천히 걸어나갔다. 이는 심판에 대한 과도한 항의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경기 재개를 지연시킨 행위로서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규정 5조 다.항 위반에 해당한다.

강원 구단에는 제재금 500만 원의 징계가 부과됐다. 지난 14일 K리그1 7라운드 강원과 서울의 경기 종료 후 일부 관중들이 본부석 출입구 주변으로 몰려와 심판들의 차량을 파손하고 차량의 문을 열어 심판을 위협하는 등 폭력사태를 일으킨 상황에 대해, 상벌위원회는 홈 클럽인 강원 구단이 경기장 안전과 질서 유지 책임을 다 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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