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정준영 단톡방→약물 강간 의혹 제시

입력2019년 04월 18일(목) 23:56 최종수정2019년 04월 19일(금) 09:20
정준영 단톡방 집단 성폭력 약물 강간 /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일명 '정준영 단톡방'의 사건을 파헤치며 약물 강간 의혹을 제시했다.

18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황금폰 단톡방 성폭력의 전말을 공개했다. 정준영, 최종훈의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는 집단 성폭력 사건으로 새 국면을 맞았다.

수사과정에서 성추행을 하는 사진, 영상이 확인되며 더욱 파문이 일었다. 단톡방 멤버들은 사진, 영상 속 강제 추행 행위에 대해 조롱하는 듯 반응했다.

더불어 단톡방 대화내용에 따르면 집단 강간 의혹도 갖게 했다. 한 변호사는 정준영의 '정신 들기 전에 XX 했어야 했는데'라는 문자에 대해 "성관계를 하든 어떤 강간을 하든 여성들이 무언가 결정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음이 추정된다. 준강간이 의심된다"고 전했다.

이에 방정현 변호사는 2명 이상의 남성이 성폭행 했을 것이라 추측했다. 그러나 최종훈 변호사 측은 "숙박시설을 간 것은 맞지만 성관계를 가진 것은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어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들에 대해 약물 강간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텔에서 단톡방 멤버들과 술을 마셨다는 또 다른 피해여성이 나왔다.

그는 "술을 몇 잔 먹지 않았는데 여자들만 취하고 남자들은 술에 취하지 않더라. 이것저것 타긴 하는데 항상 남자들이 탔다. 아무리 생각해도 약 말고는 생각되는 게 없는 거다"고 말했다.

방송에 의하면 단톡방에는 의식 상실의 정황이 그대로 담겨있었다. 단톡방 한 멤버는 '수면제를 먹였다'는 문자를 보냈다. 이와 관련 정재훈 약사는 "수면제를 과다복용하면 전향성 기억상실증이라고 해서 일시적으로 기억이 안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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