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녹취록에 악플 삭제까지, 에이미 입장은 언제? [ST이슈]

입력2019년 04월 20일(토) 14:41 최종수정2019년 04월 20일(토) 14:41
휘성 에이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가수 휘성이 에이미와 통화한 녹취록을 공개한 가운데 에이미의 입장 발표 여부에도 대중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9일 휘성은 자신의 SNS에 "4월 17일 밤 에이미씨에게 연락이 왔고, 통화 녹음본 공개는 에이미씨와 합의 하에 진행되었음을 말씀드린다"며 녹취록이 담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앞서 에이미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내가 좋아했던 친구가 있었다. 한때는 소울 메이트였다"며 실명을 밝히지 않고, 폭로그을 올렸다. 그는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한 친구를 의리 때문에 경찰 조사에서 밝히지 않았다면서 해당 친구가 자신을 입막음하기 위해 성폭행을 사주해 영상을 찍으려 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이후 폭로글의 대상으로 휘성이 지목됐고, 그 파문으로 케이윌과의 공동 콘서트도 취소됐다.

해당 녹취록에서 휘성은 에이미가 성폭행 모의 이야기를 전해들었다는 B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B씨는 "네가 그 말을 할 일도 없고, 너는 에이미랑 제일 친했었고 네가 에이미 욕했을 때 네가 화가 나서 나랑 싸웠다"면서 자신은 성폭행 모의에 대한 말을 에이미에게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후 휘성은 에이미에게 해당 사실을 전하며 "어떻게 해야 하냐. 왜 그런 거냐"며 따져 물었다. 이에 에이미는 "네 얘기를 들으니까 내가 쓰레기같이 느껴진다"면서 "내가 다 돌려 놓겠다. 반박글 쓰겠다. 용서해달라"며 연신 사과했다.

또한 에이미는 "난 너가 대단해 보였고, 나는 너한테 솔직히 말해서 자격지심도 있었다"고 했고, 휘성은 "내가 왜 그 희생양이 돼야 해"라며 오열했다.

해당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휘성을 질타했던 여론도 돌아섰다. 많은 누리꾼들이 휘성의 '억울함'을 믿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휘성이 악플에 강경 대응을 시사하자 휘성의 성폭행 모의 의혹을 비꼬는 악플을 달던 누리꾼이 악플을 전부 지우는 '웃픈' 광경도 연출됐다.

물론 아직까지 '녹취 조작론'을 언급하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대중 또한 존재한다.

통화 내용에는 에이미가 다시 글을 게재해 휘성에 대한 의혹을 해소시키겠다고 말했지만 현재까지 에이미는 게시글 삭제 후 추가적인 해명이 없는 상태다. 에이미가 언제쯤 정확한 입장문을 게재할 지 지켜볼 일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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