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박유천 프로필 '싹' 지워…JYJ는? [ST이슈]

입력2019년 04월 24일(수) 16:43 최종수정2019년 04월 24일(수) 16:43
박유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결단을 내렸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던 중 양성 반응을 보인 가수(그룹 JYJ) 겸 배우 박유천을 퇴출시킨 것이다.

박유천의 소속사였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박유천의 체모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과 관련해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이들은 박유천의 연예계 은퇴를 알렸다.

국내 양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검색 시 나타나는 소속 연예인 정보란에서 박유천의 프로필을 삭제했다. 이는 소속사의 요청으로 인한 결과로 보인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박유천의 프로필은 사라졌다. 그간 씨제스의 공식 홈페이지 내 아티스트 카테고리에는 JYJ의 단체 사진 프로필이 제일 먼저 노출돼 왔지만, 현재 배우 최민식이 최상단 자리하고 있다.

네이버에 박유천의 인물정보에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는 표기가 삭제됐다. 이 또한 소속사의 의중이다. 다만, 소속그룹 JYJ 표기는 그대로다. 'JYJ' 검색 시 박유천은 그대로 멤버 3명(박유천 김재중 김준수)에 속해있는 상황이다.
박유천 프로필 / 사진=네이버 및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현재 박유천은 황하나의 폭로로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6일 경기도 하남시 소재 박유천의 자택을 비롯해 신체,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당시 간이검사를 실시했지만 음성 반응이 나왔다. 또 체모가 대부분 제모된 상태에서 다리털을 일부 체취해 국과수에 마약성분 감정을 의뢰했다.

이후 23일 감정 의뢰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오는 26일 박유천에 대해 영장 실질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유천은 그간 마약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까지 자처하며 전면 부인 입장을 고수해왔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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