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LA 오픈 3R 단독 3위…선두 이민지와 4타 차

입력2019년 04월 28일(일) 10:28 최종수정2019년 04월 28일(일) 10:28
박인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프레미아 LA 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3위를 달렸다.

박인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박인비는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이민지(호주, 11언더파 202타)와는 4타차. LPGA 투어 통산 19승을 기록 중인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20승 고지 정복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1번, 3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5번 홀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6번 홀부터 8번 홀까지 3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다만 후반 라운드는 아쉬웠다.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던 박인비는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오히려 1타를 잃었다. 결국 선두와의 차이를 줄이지 못한 채 3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이민지는 3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했지만, 버디 7개를 잡아내며 4타를 줄였다. 11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2위 난나 코에츠 매드슨(덴마크, 10언더파 203타)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고진영은 6언더파 207타로 공동 4위, 김세영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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