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 한국 공식 SNS에 일왕 퇴위 심경 고백…"쓸쓸해" 논란 [ST이슈]

입력2019년 05월 01일(수) 07:11 최종수정2019년 05월 01일(수) 07:11
사나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아카히토 일왕의 퇴위 소식에 대해 심경글을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사나는 트와이스의 공식 SNS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헤이세이 시대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난다는 건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지만, 헤이세이 수고 많았다"는 내용을 일본어로 작성한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레이와라는 새로운 출발을 향해, 헤이세이의 마지막인 오늘을 깔끔한 하루로 만듭시다"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사나가 글을 게재한 날, 일본은 제125대 일왕인 아키히토 일왕의 퇴위식이 진행됐다. 아키히토 일왕의 뒤를 이어 1일부터는 나루히토 새 일왕이 즉위, 레이와 시대를 맞게 된다.

사나는 약 30년 동안 왕위에 있던 아키히토가 내려오고, 새로운 일왕이 즉위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심정을 SNS에 털어놓았다. 여기에는 새로운 시대를 향한 기대도 있지만, 쓸쓸한 마음도 공존했다.

하지만 사나의 글을 본 대중은 불편함을 드러냈다. 일본인 멤버니 본국의 상황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할 수는 있으나, 이를 트와이스의 공식 SNS를 통해 전하는 것은 생각이 짧은 행동이었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해당 SNS는 한국 계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일본어를 사용했으며 내용 역시 일본과 관련있다 보니 대중의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타국에서 활동한다는 것은 분명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이를 이미 감안하고 데뷔를 한 데다,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톱아이돌로 올라선 만큼 조심했어야 할 부분이다. 때문에 사나를 향한 대중의 시선이 곱지 않은 현재, 사나가 자신의 글에 대한 피드백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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