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예능부터 영화까지 종횡무진 ‘팔색조 매력’ [ST이슈]

입력2019년 05월 03일(금) 09:52 최종수정2019년 05월 03일(금) 09:51
라미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배우 라미란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최근 라미란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을 시작으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까지 휩쓸며 라미란 전성시대를 연 그다. 매 프로그램마다 그의 출연분은 뜨거운 화제성을 몰고 왔고, 심지어 그가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요리 레시피까지 이슈가 될 정도다. 라미란의 눈에 띄는 예능 행보는 그의 첫 주연 영화 ‘걸캅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 첫 주연작인 만큼 라미란은 어느 때보다 더 열정적인 모습이다. 물론 이는 자칫 홍보성으로 비칠 수 있어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반감을 줄 수 있는 상황. 그러나 대중은 오히려 그의 예능 출연을 반기는 분위기다.

앞서 라미란은 특유의 예능감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인정받은 바 있기 때문. 그는 과거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1, 2와 MBC '진짜사나이'에 고정 멤버로 출연했을 당시 맏언니임에도 걸그룹에 도전하는 모습과 용맹한 여군 포스를 풍기며 활약하는 등 매번 노력하는 모습과 더불어 개성 강한 캐릭터를 내세우며 호감을 불렀다.

특히 거침없는 입담은 라미란의 전매특허다. 과거 라미란은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남편이 막노동을 한다. 자신의 몸을 이용해 정당하게 일하는 것이라 부끄럽지 않다”며 “남편과 술을 마시고 임신했다. 술을 마셔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화끈한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라미란의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은 자칫 비호감으로 비칠 수 있는 상황. 그러나 라미란은 특유의 속 깊은 마음씨를 드러내며 모든 것을 매력으로 승화시켰다. 최근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라미란은 매니저에게 방을 주고 아침을 차려주는 등 배려 있는 모습으로 세간의 호응을 얻었다. 당시 라미란이 매니저에게 요리를 해줄 때 사용한 홍게 간장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라미란표 화력을 자랑했을 정도다.

라미란 / 사진=DB


이처럼 적재적소에서 활약을 펼치며 솔직한 입담과 몸 개그 등으로 전문 예능인에 견줘도 손색없는 예능감을 뽐냈던 라미란이다. 그렇기에 잦은 예능 출연이라도 시청자들은 피로도를 느끼기보다 재미와 호감을 느끼는 것. 무엇보다 라미란은 자신의 본업인 배우 역할에 충실한 인물이다. 그는 ‘친절한 금자씨’에서 명품 조연 연기를 보여주며 데뷔와 동시에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당시 라미란은 노출신은 물론 살아있는 눈빛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친근한 어머니로 변신. 두 아들을 키우는 과격한 어머니부터 마음 따뜻한 이웃 주민까지 한 작품 안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토록 본분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일상의 매력까지 선사하는 것이다.

데뷔 15년 차 임에도 모든 방송에 열정적으로 임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라미란의 거침없는 행보에 앞으로 그가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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