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메디힐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우승 보인다

입력2019년 05월 05일(일) 11:02 최종수정2019년 05월 05일(일) 11:02
김세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김세영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김세영은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이후 우승이 없는 김세영은 통산 8승, 올 시즌 첫 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김세영은 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5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1타를 줄인 채 전반을 마쳤다.

기세가 오른 김세영은 후반 11번 홀과 15번 홀, 18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 사냥에 성공하며 2위권과의 차이를 벌렸다.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친 김세영은 3타 차 리드를 잡은 채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찰리 헐(잉글랜드)는 7언더파 209타로 단독 2위에 자리했다. 마리아 토레스(푸에르토리코)가 5언더파 211타로 그 뒤를 이었다. 양희영과 지은희, 이민지(호주), 렉시 톰슨(미국) 등은 4언더파 212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정은6, 최나연은 2언더파 214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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