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 우승' 김세영 "많은 것을 배운 하루"

입력2019년 05월 06일(월) 12:20 최종수정2019년 05월 06일(월) 12:20
김세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많은 것을 배운 하루였다"

극적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김세영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

김세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 레이크 머시드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다. 그러나 1번 홀 더블 보기, 2번, 8번 홀 보기 등 전반에만 4타를 잃으며 선두 자리에서 밀려났다. 우승의 꿈도 사라지는 듯 했다.

하지만 김세영은 후반 들어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이후 이정은6, 브렌트 로(잉글랜드)와 펼친 1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올 시즌 첫 승이자 LPGA 통산 8승.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뤄낸 우승이라 더욱 뜻깊었다.

경기 후 김세영은 LPGA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힘들었다. 하루 종일 부담이 컸다"면서 "마지막 파3 홀(17번 홀 보기)을 놓쳤다. 나에게는 매우 정말 나빴다. 아직도 심장이 밖으로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세영은 또 "처음 홀들에서 정말로 좌절했었다. 계속해서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오늘 많은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27만 달러의 상금을 손에 넣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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