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만 10개' 강성훈, PGA 바이런 넬슨 2R 단독 선두 도약

입력2019년 05월 11일(토) 09:34 최종수정2019년 05월 11일(토) 09:34
강성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승의 기회를 잡았다.

강성훈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낚으며 10언더파 61타를 쳤다.

중간 합계 16언더파 126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공동 2위 멧 에브리, 타일러 던칸(이상 미국, 12언더파 130타)와는 2타 차.

강성훈은 지난 2011년부터 PGA 투어에서 활약했지만 아직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최고 성적은 2017년 2월 셸 휴스턴 오픈에서 기록한 2위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아쉬움을 씻어낼 기회를 잡았다.

강성훈은 1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5번 홀부터 10번 홀까지 6연속 버디를 낚으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기세가 오른 강성훈은 13, 14번 홀 연속 버디와 16번 홀 버디까지 보태며 2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공동 2위에 오른 에브리와 던칸은 2라운드에서 각각 6타와 5타를 줄였지만, 강성훈을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브룩스 켑카(미국)는 11언더파 131타로 단독 4위에 자리했다.

한편 이경훈과 임성재는 2언더파 140타로 공동 67위에 머물렀다. 배상문은 3오버파 145타로 공동 122위, 김민휘는 10오버파 152타로 150위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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