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이모부 자처한 누리꾼 등장 "윤지오 母 암 투병은 거짓" 주장

입력2019년 05월 15일(수) 14:05 최종수정2019년 05월 15일(수) 14:04
윤지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故 장자연 사건에 대해 증언한 배우 윤지오가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구타를 당했다고 고백한 가운데 윤지오의 이모부라 주장하는 한 누리꾼이 등장했다.

14일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지금까지 참아왔다. 엄마가 아프시니까 더 이상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정말 법대로 진행한다. 가족구성원이 지난 3월 8일 (나를) 감금하고 구타하고 욕설했다"고 폭로했다. 다만 윤지오는 구타를 한 대상을 정확하게 지목하지 않았다.

이후 김수민 작가의 주장에 따르면 그간 윤지오는 아버지와 불화를 겪어왔다. 또한 아버지가 윤지오에게 폭력을 행사한 이후 둘의 관계는 끊어졌다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후 윤지오의 '일산 이모부'라 주장하는 누리꾼이 등장해 진실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직접 제작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누리꾼은 "최근 윤지오 아버지가 숙소로 찾아가서 윤지오를 한차례 만났고, 기부금을 모으는 것에 대해 만류하다가 다툼이 벌어졌다. 이후 윤지오가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다.

그는 "윤지오가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친척들에 대해서 거짓말과 함께 모욕적인 말을 했다"며 영상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또한 이 누리꾼은 "윤지오의 어머니 암 투병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를 토대로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윤지오는 "엄마가 많이 아프시다"며 "엄마의 병간호를 위해 캐나다로 간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가 유방암에 투병 중"이라면서 신변에 대한 두려움을 전한 바 있다.

이러한 추측과 의혹이 더해지며 윤지오은 故 장자연 사건에 대한 진술마저 신빙성을 잃어가고 있다. 더불어 윤지오는 후원금 사용처와 관련해 숱한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 그는 "국내에 설립한 증언자 보호 비영리단체 '지상의 빛' 후원금과 관련해 "1원도 쓰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윤지오는 자신의 책 '13번째 증인'의 집필을 도운 김수민 작가에게도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김수민 작가는 박훈 변호사의 도움으로 윤지오를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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