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장윤정 홀린 이연복 오이면 잣국수, 송훈 스테이크 [종합]

입력2019년 05월 21일(화) 01:09 최종수정2019년 05월 21일(화) 01:09
장윤정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과 송훈이 트로트 여신 장윤정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 '슈퍼 워킹맘' 편으로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출연했다.

이날 애주가라고 밝힌 장윤정의 냉장고에는 술과 각종 안주는 물론, 감태 등 다양한 식재료가 들어있었다. 특히 남편과 아이들을 위한 소등심, 꽃등심이 옆에 감태가 있어 시선을 끌었다. 장윤정은 "너무 맛있다. 소고기만큼 감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화색이 돌았다. 유현수 셰프는 감태에 대해 "천연 수면제라고 한다. 또 우유보다 6배가 많은 칼슘이 있어 뼈 건강에 좋다"고 설명했다.

둘째인 딸 출산 후 5개월이 된 장윤정은 원기 회복 음식을 주문했다. 장윤정은 "결혼 전에 단 한번도 쉰 적이 없다. 결혼 후 일주일에 이틀은 쉬어보자고 했는데 둘째가 우유도 잘 먹고 순해서 들어오는 대로 일을 하고 있다"면서도 "둘째를 출산하고 산후 관절통을 얻었다. 40대가 되고 나서 아이를 낳다 보니 회복하는 데 오래 걸리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오이면 잣국수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장윤정의 고충에 걸맞게 첫 번째 대결 주제는 바로'짠짠짠 이제 울지않아요~ 잘가요 안녕 관절통'. 레이먼킴과 이연복 셰프가 대결을 펼쳤다.

장윤정은 레이먼킴의 낙지 요리 '보양식이랑께'를 먹고 "저는 맛 없는 걸 먹으면 다 표가 난다. 이건 제 스타일이에요"라고 감탄했다. 이어 그는 "관절통 때문에 먹다가 큰일 나겠다. 술 생각나서"라면서 애주가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내다.

이어 이연복 셰프의 '잣잣잣~하고 말아 드세요'를 맛본 장윤정은 "너무 고소하고 너무 상큼하다. 얼큰했던 입속을 싹 잡아준다"며 환호했다. 또한 평소 좋아하는 마늘향이 담긴 양념의 맛에 감탄했다.

결국 장윤정은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인 무순, 감태, 마늘을 넣은 이연복 셰프의 손을 들어줬다.
장윤정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두 번째 대결에서는 유현수 셰프와 송훈 셰프가 디너쇼 주제로 맞붙었다. 송훈 셰프의 '꽃중년 스테이크'를 맛본 장윤정은 "예술 작품 같다. 어쩜 이렇게 마늘이 바삭하냐. 튀긴 것보다 더 바삭하다"면서 감탄했다.

유현수 셰프의 '애꿎은 스테이크 어이하라구'에 대해선 닭고기를 오미자 소스와 호박퓌레와 함께 먹었다.

장윤정은 "호박죽이 달콤한데 오미자가 들어가니까 상콤해서 그입맛이 싹 돈다"고 평했다. 결국 승리는 송훈 셰프에게 돌아갔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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