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E1 채리티 오픈, 24일 개막… 김지현·최혜진·이다연 등 출격

입력2019년 05월 21일(화) 15:26 최종수정2019년 05월 21일(화) 15:26
사진=KL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2019시즌 열 번째 대회인 '제7회 E1 채리티 오픈'이 막을 올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은 5월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514야드(본선 6,428야드)]에서 열린다.

올 시즌 KLPGA투어는 매 대회 흥미로운 대결 구도와 함께 감동적인 우승 스토리를 써 내려가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시즌 열 번째 우승컵을 차지할 주인공의 향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인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은 참가 소감으로 "이번이 처음으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는 대회다. 사실 긴장감과 부담이 느껴지지만 새로운 경험이기에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올 시즌 초반에 생각보다 전체적으로 감이 일찍 올라온 덕에 최근 흐름이 좋은 편이다. 이번 대회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다연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많은 기대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하지만 다른 대회와 동일한 마음으로 임할 것이다. 필드 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인 만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며 각오를 전했다.

지난주 열린 '2019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한 KLPGA 투어 10년 차 베테랑 김지현은 새로운 우승 후보로 꼽힌다. 지난 주 우승으로 단번에 KLPGA 상금순위 4위에 오른 김지현은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과 상금순위 선두를 노린다.

김지현은 출전 소감으로 "우승 후에 출전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치려고 한다. 하지만 톱10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출전 각오를 밝히며,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은 그린 언듈레이션이 심한 편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즐거운 기억과 좋은 성적을 냈던 장소이다. 그리고 저의 장점인 아이언샷이 유리한 코스이기에 수월한 플레이와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또한 제5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 이지현2와 2018년 본 대회 공동 2위를 기록한 오지현(23,KB금융그룹) 등이 출전해 김지현에 이어 제2의 '지현 시대'가 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 시즌 현재까지 유일한 다승자이자 상금순위 1위에 올라 있는 최혜진은 모두가 점치는 강력한 우승 후보다.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2019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최혜진은 본 대회에서 시즌 3승과 상금순위 선두 유지를 노린다.

이번 대회 출전 소감을 묻자 최혜진은 "2017년 아마추어 시절, E1 대회에 출전하여 공동 2위로 기대했던 것보다 훌륭한 성적을 냈었다. 비록 작년 E1 대회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올해는 지금의 흐름을 이어서 다시 한 번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현재 KLPGA투어 신인상 포인트 및 평균타수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슈퍼루키 조아연은 꾸준함과 침착함을 선보이며 골프 팬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 시즌 7개 대회에 참가해 5번 톱텐에 진입한 조아연은 상금순위 6위에 자리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기약한다.

이밖에 국내 개막전 우승자인 박지영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초대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조정민, 올 시즌 감격의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내며 스타 반열에 오른 박소연이 다승 도전을 위해 출전한다.

한편 주식회사 E1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옥수수, 올레TV, LG유플러스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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