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선, 나이 60대 기사+경찰+승객 구타→광고+'초면에 사랑합니다' 왕성 [종합]

입력2019년 05월 24일(금) 10:27 최종수정2019년 05월 24일(금) 10:27
한지선 / 사진=채널-제이와이드컴퍼니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우 한지선(25)이 술에 취해 60대 택시 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간 자숙 없이 왕성한 활동을 펼쳤으며, 소속사는 보도 이후에야 사과했다.

23일 채널A는 지난해 9월 벌어진 한지선의 폭행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당시 한지선은 서울 강남구 부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 기사를 구타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지선은 택시에 탑승하자마자, 기사가 자신이 원하는 목적지로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며 뺨을 날렸다. 보온병 등으로도 폭행을 이어갔으며, 뒷자리에 있던 승객을 할퀴고, 출동한 경찰도 폭행했다고.

때문에 한지선은 폭행에 공무집행방해 혐의까지 더해져 벌금 500 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택시 기사는 인터뷰를 통해 사건 이후 아무런 사과도 받지 못했다 토로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사건이 알려지자 8개월 만에 대중에 사과했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며 "본인에게 확인을 한 결과, 지난해 택시 운전 기사 분과의 말다툼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한지선은 현재 본인에게 주어진 법적 책임을 수행하였으며, 앞으로 남은 법적 책임 또한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지선은 사건 경위를 떠나 어떠한 변명의 여지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를 위해 회사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지선 위메프 광고

그간 한지선은 왕성하게 활동했다. 사건 이후 1개월이 지난 지난해 10월 쇼핑 사이트 위메프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위메프는 지난해 10월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시 모델로 한지선을 발탁하고 트렌드패션 카테고리 강화 계획도 밝힌 것이다.

드라마 출연도 강행했다. 그는 지난 6일 첫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연출 이광영)에 캐스팅돼 출연 중이다. 소속사 제이와이트컴퍼니는 한지선이 극중 모하니 역할을 맡았으며, 눈에 띄는 미모와 연기력으로 열연 중이라고 홍보했다.

한지선은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드라마 '맨투맨'(2017), '흑기사'(2017~2018)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SBS TV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출연 중인데, 작품 하차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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