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접전 끝 LG 격파…7연패 탈출

입력2019년 05월 24일(금) 22:08 최종수정2019년 05월 24일(금) 22:08
전준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LG 트윈스를 꺾고 7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2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7연패에서 탈출한 롯데는 18승33패를 기록했다. 여전히 최하위이지만, 일단 연패를 끊으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LG는 26승24패로 5위에 자리했다.

전준우는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선발투수 레일리는 5.1이닝 5실점(4자책)으로 부진했지만, 손승락이 1.2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LG에서는 이형종이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 초반은 LG의 분위기였다. 1회초 이천웅의 안타와 상대 실책, 정주현의 번트로 1사 3루를 만든 뒤 김현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롯데는 2회말 전준우의 솔로포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허일의 안타와 상대 실책, 강로한의 번트로 이어진 1사 3루에서 김준태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LG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3회초 정주현, 조셉, 채은성의 안타로 만루를 만든 뒤, 이형종의 그랜드 슬램으로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롯데는 쉽게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5회말 아수아헤, 대타 민병헌의 볼넷 이후 더블 스틸로 무사 2,3루를 만들었고, 손아섭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따라갔다.

이어 6회말에는 상대 실책과 김준태의 볼넷으로 득점권 찬스를 만든 뒤, 아수아헤의 적시타, 상대 실책, 전준우의 적시 2루타로 대거 4득점하며 7-5로 경기를 뒤집었다.

승기를 잡은 롯데는 8회말 강로한의 1타점 적시타까지 보태며 LG의 반격 의지를 꺾었다. 경기는 롯데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피트니스 모델 류세비, 만취 폭행 혐의→피…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남성 2명에게 폭력을 행사…
기사이미지
이동우 딸 지우, 삼촌들 웃고 울게…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미우새'에서 이동우의 딸 지우가 삼촌…
기사이미지
현주엽, 정희재·김동량·박병우와…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당나귀 귀' 현주엽이 뒤끝으로 선수들…
기사이미지
승리, 입영 연기 기한 오늘(24일)까지…이대…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승리의 입영 연기 기한이…
기사이미지
정찬성 "다음 상대? 누구든 상관없…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누구든 상관없다. 타이틀전을 받고 싶…
기사이미지
'세젤예' 최명길, 김소연과 모녀 관…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세젤예'가 30%를 재돌파하며 자체 최…

오늘의 핫 클릭ad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