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김학의 접대·사기 횡령 혐의' 사업가 아들? 추측 난무

입력2019년 05월 24일(금) 22:08 최종수정2019년 05월 24일(금) 22:15
최정훈 / 사진=최정훈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유명 밴드 보컬이 김학의 전 차관에게 수천만 원의 향응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부친의 사업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인물로는 잔나비 최정훈이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저녁 방송된 SBS '뉴스8'에서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향응과 접대를 한 혐의에 이어 최근 사기와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사업가 최씨에 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부동산 시행업체를 설립한 지 1년 만에 2017년 용인 개발 사업권을 따냈다. 하지만 최씨는 교통분담금을 내지 못했고, 결국 사업권 자격을 박탈당한 위기에 처하자, 또 다른 부동산 시행자인 A사에 사업권 등을 1천억 원에 파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A사는 계약분담금 17억 원을 대답한 뒤 알고 보니 사업에 세부내용이 최씨의 설명과는 달랐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업권을 팔지 못하도록 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까지도 숨겼다고 덧붙였다.

결국 A사는 최근 최씨를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무엇보다 유명 밴드의 보컬로 활동 중인 아들 등 최씨의 두 아들이 회사의 1, 2대 주주로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최씨는 두 아들 이름으로 주식을 명의신탁했을 뿐, 아들들은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의혹이 점점 번지자 누리꾼들은 사업가가 최씨라는 점과 유명 밴드 보컬 아들이라는 점을 이유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을 해당 인물로 지목했다.

이외에도 이날 '8뉴스'에서 인용한 자료 화면이 최근 MBC 한 예능에 출연하며 공개됐던 최정훈의 집과 유사하다는 지적도 존재했다.

이에 대해 최정훈의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현재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설리, '따뜻하고 당당한 사람'으로 기억할 …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사망…
기사이미지
'동백꽃 필 무렵', 스태프 갈아 만…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시청률 14%, 화제성 1위. 그리고 힐링…
기사이미지
투자금 토한 YG, 빅뱅마저 잃을 위…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말 그대로 악순환이다. YG엔터테인먼트…
기사이미지
'PD수첩', '프듀X101' 조작 논란 폭로→엑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PD수첩'에서 '프로듀스X…
기사이미지
평양 원정 마친 벤투호, 17일 새벽…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평양 원정을 마친 벤투호가 17일 새벽…
기사이미지
구혜선, 호텔 사진 공개→안재현 폭…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SNS 폭로를 중단하겠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