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2R 공동 선두 도약

입력2019년 06월 01일(토) 22:57 최종수정2019년 06월 01일(토) 22:57
이경훈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경훈은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트로이 메리트(미국), 마틴 카이머(독일)와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은 이날 단 하나의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공동 선두로 2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이경훈은 "오늘 진짜 다 잘됐다. 아이언 샷을 올해 들어 제일 잘 친 것 같다. 지난 주 샷이 안돼서 이번 주 초에 샷 만 열심히 연습했는데, 그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기쁘다. 그래도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파 5에서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는 것이 좀 아쉽다"며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략적으로 플레이 해야 하는 코스인데, 이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이 코스가 너무 맘에 든다. 티 박스에 올라오면 코스가 눈에 들어오고 무척 편한 느낌이다. 난 오히려 뻥 뚫린 코스보다 이렇게 나무 많고 해저드도 있는 코스가 좋다. 잘 친 샷에 대한 보상이 확실한 곳이다. 그린 같은 경우에는 경사도가 많아서 계산하고 친 대로 공이 들어가는 것이 좋다. 치는 재미가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첫 공동 선두에 나선 기분에 대한 질문에는 "너무 좋고 기대가 된다. 그러면서도 이제 겨우 이틀 지났고, 이틀이 남았기 때문에 차분하게 치겠다.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그들이 주말에는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 할 것이 예상된다. 지금 샷 감이 좋기 때문에 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이틀간 자신감을 갖고 하던 대로 하다 보면 충분히 버디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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