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여자오픈 우승' 이정은6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입력2019년 06월 03일(월) 15:40 최종수정2019년 06월 03일(월) 16:31
이정은6 / 사진=브라보앤뉴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핫식스' 이정은6이 US 여자오픈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정은6은 3일(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에서 열린 US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이정은6은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유소연, 렉시 톰슨(미국), 엔젤 인(미국, 이상 4언더파 280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수석으로 통과해 미국 무대에 진출한 이정은6은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100만 달러(약 11억 9150만 원)의 우승 상금까지 거머쥐었다.

이정은6은 시상식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15번홀 버디에 성공해 3타 차 선두라는 것을 알게 됐고, 남은 3홀만 잘 버티면 우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한국에서 쉬는 동안에 샷과 퍼터 점검을 받았는데, 레슨을 받고 나서 굉장히 좋아져 지난 대회부터 잘 활용했던 것 같다. 이번 대회에서 기술적으로 좋아진 부분이 게임에 잘 녹아들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이끌었던 것 같다"고 우승 비결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정은6은 "몇 승을 목표로 한다기보다는 다음 대회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합에서 부족한 부분을 느꼈는데, 잘 보완해서 올 시즌 남은 대회에서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남은 시즌 목표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정은6은 "항상 헌신적으로 사랑을 주시는 부모님께 너무나 감사하다. 더불어 한국에 있을 때나 LPGA에 진출해서도 든든하게 후원해주시는 대방건설과 스폰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경기를 보시면 많이 기뻐하실 것 같고 우승으로 보답해 드릴 수 있어서 더 값지게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새벽부터 응원해주신 팬분께도 감사 인사드리고 싶다"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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