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세계아마바둑선수권 준우승

입력2019년 06월 05일(수) 20:05 최종수정2019년 06월 05일(수) 20:05
사진=한국기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한국 아마추어 대표 이재성(아마7단) 선수가 세계아마바둑선수권에서 준우승했다.

6월 2일부터 5일까지 일본 시마네(島根)현 마쓰에(松江) 시마네 시빅 센터(Shimane Civic Center)에서 열린 제40회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서 이재성 선수는 5라운드까지 5연승을 달렸으나 6라운드에서 중국의 왕첸 선수에게 296수 만에 백 반집패하며 최종성적 7승 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세계아마바둑선수권 우승컵은 이재성 선수를 꺾고 8전 전승을 기록한 중국의 왕첸 선수가 차지했다.

3위는 홍콩의 나이산찬, 4위 미국의 알버트 옌, 5위 헝가리의 팔 발로그, 6위 캐나다의 우치유, 7위 우크라이나의 드미트로 보갓스키, 8위 일본의 츠바사 카와구치, 9위 싱가폴의 커제후이, 10위 인도네시아의 파샬 우마르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1979년 일본 도쿄에서 처음 열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선 중국이 이번 우승을 포함해 22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이며, 일본 8회, 한국 7회, 대만 2회, 홍콩이 1회씩 우승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59개국 대표선수들이 8회전 스위스리그로 순위를 가렸고, 총 호선에 덤 6집반, 제한시간 각자 60분에 30초 초읽기 3회로 국제바둑연맹의 룰을 따랐다.

일본 시마네현에서 막을 내린 제40회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는 국제바둑연맹(IGF)과 일본기원이 공동주최했으며 후지쓰사에서 특별 지원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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