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롯데, 연장 12회 승부 끝에 1-1 무승부

입력2019년 06월 11일(화) 20:09 최종수정2019년 06월 11일(화) 22:43
브룩 레일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LG와 롯데는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MY CAR KBO 리그 맞대결을 펼쳤지만,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LG 선발투수 류제국은 5이닝 4피안타 5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1안타 1타점을 올렸지만, 빛이 바랬다.

롯데의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8.1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 호투했다.

선취 득점은 LG의 몫이었다. 1회말 선두타자 이천웅의 2루타와 정주현의 희생번트로 1사 3루로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오윤선이 2안타 1타점, 이대호와 손아섭이 3안타와 2안타를 기록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1회말 선두타자 이천웅의 2루타와 정주현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찬스를 만들었다. 후속 김현수의 내야 땅볼 때 주자가 홈을 밟아 기선을 제압했다.

롯데는 LG의 강력한 투수진에 힘을 쓰지 못했다. 그러나 8회초 1사 이후 손아섭과 이대호의 연속 안타로 주자 1, 2루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후속 전준우의 중견수 플라이 때 손아섭이 3루로 진루했다. 이어 상대 실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은 연장 12회까지 단 한 점을 뽑아내지 못했고 결국 LG와 롯데는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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