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불법 촬영물에 여배우·아이돌" 허위사실 유포 7인 검거

입력2019년 06월 12일(수) 14:17 최종수정2019년 06월 12일(수) 14:52
정준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일명 '정준영 불법 촬영물'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7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 안전과는 12일 "가수 정준영 불법 촬영물에 유명 여배우와 아이돌이 등장한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A씨 등 7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중 6명은 검거됐고, 미국에 거주하는 나머지 한 명은 기소 중지됐다.

이들은 정준영을 포함한 단체 대화방에 불법 촬영물이 공유됐다는 보도가 나가자, 여배우와 아이돌이 촬영물에 등장한다는 허위사실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아이피(IP) 추적 등을 통해 피의자 7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19~38세의 남성으로, 이 중 3명은 대학생이고 2명은 특정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A씨 등은 피해 여배우들이 과거 정준영과 예능프로그램이나 뮤직비디오를 함께 촬영했다는 이유만으로 글을 작성했다. 아이돌의 경우 아무런 근거 없이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A씨 등은 "해당 내용을 접한 후 단순 흥미 목적으로 글을 작성하고 유포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내용을 재전송하는 경우 최초 유포자가 아닌 단순 유포자라도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적시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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