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 투약 의혹 재수사 할까…경찰 "A씨 재조사→진술 확인할 것"

입력2019년 06월 12일(수) 19:25 최종수정2019년 06월 12일(수) 19:24
비아이 재수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마약을 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지금이라도 비아이를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12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2016년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그리고 A씨에게서 압수한 휴대전화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비아이가 마약류로 분류된 환각제 LSD를 구매하려 한 정황이 담긴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파악했다. 이는 비아이가 A씨에게 LSD 흡입 증상 등을 물으며 구매 의사를 밝히는 내용이다.

이후 이어진 3차 조사에서 경찰은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A씨에게 처음으로 물어봤다고 밝혔다. 하지만 변호사를 대동하고 나타난 A씨는 "비아이에게 마약을 구해 준 적이 없다. 비아이가 마약을 구입하려고 했지만 실제로 사진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A씨가 완강하게 관련 내용을 부인하면서 경찰도 비아이에 대한 수사를 할 수 없었다는 것이 경찰의 주장이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지금이라도 A씨를 조사해 A씨가 당시 진술한 내용을 번복하겠다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서 비아이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있는 비아이는 금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건 사실이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하지도 못했다"며 "팬과 멤버들에게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아이콘 탈퇴 의사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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