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스리런포' SK, KT 제압…KIA는 삼성에 승

입력2019년 06월 12일(수) 22:06 최종수정2019년 06월 12일(수) 22:06
최정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K와이번스가 kt wiz를 제압하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SK는 1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서 6-3으로 승리를 거뒀다. SK는 2연승을 달리며 44승1무22패로 1위를 유지했다. 반면 KT는 2연패에 빠지며 28승40패가 됐다.

SK는 최정이 경기 초반 스리런포를 쏘아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SK의 선발투수 박종훈은 4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불안한 투구를 보였지만, 불펜진이 활약하며 SK를 승리로 이끌었다.

KT는 유한준이 3안타를 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T의 선발 금민철은 1이닝 동안 4점을 실점하고 조기 강판 당했다.

SK는 초반부터 앞서나갔다. 1회초 최정이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KT의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2사 3루 상황에서 김강민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SK는 4-0으로 앞서나갔다.

KT도 부지런히 쫓아갔다. 1회말 볼넷으로 출루한 선두타자 김민혁이 강백호의 땅볼로 3루까지 진루 한 후, 3루수 실책을 틈타 홈 베이스를 밟았다. 이어 강백호는 유한준의 중전 안타로 홈인에 성공했다. KT는 2-4까지 SK를 쫓아갔다.

이후 양 팀은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SK는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7회초 중전 안타로 출루한 나주환의 대주자 최경모가 김성현의 희생번트와 한동민의 적시타로 1점을 올렸다. 8회초에는 1사 3루찬스에서 이재원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쌓았다.

KT는 8회말 1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는 이미 SK로 기운 뒤였다.

이날 경기는 SK가 6-3으로 이겼다.

한편 KIA 타이거즈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7-3으로 제압했다.

KIA의 선발투수 양현종은 6이닝 동안 10피안타를 맞았지만, 2점만 주고 타선 지원 덕분으로 시즌 6승(7패)째를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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