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자책골' 여자월드컵 윤덕여호, 나이지리아에 0-1(전반종료)

입력2019년 06월 12일(수) 23:03 최종수정2019년 06월 12일(수) 23:03
이민아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한국이 치명적인 실수로 나이지리아에 끌려가고 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오후 10시부터 프랑스 그르노블 스타드 데잘프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A조 2차전 나이지리아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김도연의 자책골로 나이지리아에 한 골을 헌납한 채 전반을 마쳤다.

이날 윤덕여 감독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정설빈(현대제철)을 배치시켰다. 2선에는 이금민(경주한수원), 지소연(첼시 위민), 이민아(고베 아이낙), 강채림(현대제철)이 나섰다. '캡틴' 조소현(웨스트햄)은 중앙 미드필더로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포백 수비라인은 장슬기, 김도연(이상 현대제철), 황보람(화천KSPO), 김혜리(현대제철)가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김민정(현대제철)이 꼈다.

한국은 전반 중반까지 볼 점유율에서 앞서며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6분 장슬기가 중거리포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전반 17분에는 이금민이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상대 골망을 노렸으나,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한국의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22분 이민아가 페널티박스 바로 바깥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하지만 한국의 분위기는 하락곡선을 그렸다. 전반 28분 한국의 수비수 김도연이 자책골을 기록했다. 김도연이 한국 문전에서 상대 롱패스를 불안하게 처리했고, 볼은 그래도 한국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심판은 비디오판독(VAR)을 하며 김도연이 걷어낸 볼이 상대 선수 팔에 맞았는지 유심히 판독했지만, 김도연의 자책골로 판정됐다.

한국은 전반 종료 직전까지 동점골을 뽑아내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전반전은 나이지리아에 0-1로 뒤진채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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