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마르·페시치 멀티골' 서울, 수원과의 슈퍼매치서 4-2 완승

입력2019년 06월 16일(일) 21:02 최종수정2019년 06월 16일(일) 21:02
페시치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FC서울이 수원 삼성과의 슈퍼매치에서 완승을 거뒀다.

서울은 1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6라운드 수원과의 슈퍼매치에서 4-2로 크게 이겼다.

서울은 슈퍼매치 15경기 연속 무패(8승7무)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수원은 또 다시 라이벌전에서 체면을 구겼다.

리그 3연승을 달린 서울은 10승4무2패(승점 34)로 3위를 유지했다. 반면 수원은 4승6무6패(승점 18)로 8위에 머물렀다.

이날 서울은 페시치와 박주영을 최전방 투톱으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수원은 데얀과 한의권으로 맞불을 놨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서울이었다. 전반 11분 오스마르가 골망을 찢을 듯한 직접 대포알 프리킥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노동건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워낙 슈팅이 빠르고 강력해 막을 수 없었다.

수원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6분 데얀과 사리치가 패싱 플레이로 기회를 만든 뒤 중앙으로 크로스를 연결했다. 이어 한의권이 가벼운 터치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승부는 원점이 됐다.

이후 한동안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다. 서울이 공격을 주도했지만, 수원도 역습을 시도하며 상대의 빈틈을 노렸다.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

수원은 후반 들어 더욱 공격적인 경기에 나섰다. 후반 4분 데얀의 슈팅이 골대를 맞췄다.

한숨을 돌린 서울은 과감한 중거리슛 시도로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후반 16분 고요한의 패스를 받은 페시치가 득점에 성공하며 다시 2-1로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서울은 이후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다. 후반 35분 오스마르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3-1로 차이를 벌렸다. 이어 37분에는 페시치의 쐐기골로 4-1까지 차이를 벌렸다.

수원은 후반 추가시간에서야 타가트가 1골을 만회했지만 이미 승부는 결정된 뒤였다. 경기는 서울의 대승으로 끝났다.

한편 같은 시간 상주 상무는 제주 유나이티드를 4-2로 제압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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