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노출 코스프레 의상 "성상품화" VS "게임 취지 맞아" 갑론을박 [종합]

입력2019년 06월 18일(화) 09:36 최종수정2019년 06월 18일(화) 10:20
조현 / 사진=티브이데일리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그룹 베리굿 조현이 게임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등장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조현은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골든카드'에 참석했다.

이날 조현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속 캐릭터인 아리의 모습을 재현했다. 조현은 아리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바디 수트와 가터벨트를 착용했고, 엉덩이에는 긴 꼬리까지 달았다.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게임 팬들은 실사판 아리가 나타났다며 조현에게 환호를 보냈고, MC 딩동은 조현의 꼬리를 잡는 퍼포먼스를 하며 행사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나 조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의상이 다소 선정적이라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조현의 의상이 성 상품화라는 비난이 일며 논란은 증폭됐다.
조현 / 사진=티브이데일리

논란이 이어지자 조현의 소속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위해 주최 측과 협의 후 준비된 의상을 했다"며 "조현이 평소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팬들과 소통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고 해명했다.

소속사의 해명이 있었음에도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은 이어졌다. 성 상품화와 더불어 "과한 노출로 이름을 알리려는 것 같다.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는 의견도 등장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게임 행사인 만큼 취지에 어긋나지 않는 의상이다. 오히려 코스프레도 관심을 높였다"고 입을 모았다.

조현은 지난 2016년 서브 래퍼로 그룹 베리굿에 합류했다. 그는 곡 '힘을 내', '헬로(Hello)', '비비디바비디부', '사랑해요', '풋사과', '오오(Oh! Oh!)' 등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앞서 조현은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Saturday Night Live)'에 출연해 선정적인 의상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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