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진화, 지하철 한 구석에서 딸 혜정 기저귀 갈기 성공 [TV캡처]

입력2019년 06월 18일(화) 23:46 최종수정2019년 06월 18일(화) 23:46
진화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젊은 아빠 진화가 지하철에서 기저귀 갈기에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꿀 같은 자유 시간을 만끽하려던 진화가 결국 아이를 데리고 외출하는, ‘독박 육아 현장’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독박 육아'로 스트레스받았던 어린 남편에게 하루 마음껏 놀다 오라며 자유 시간을 선사했다. 육아 해방이라는 소식에 진화는 친구들과 약속까지 잡았고, 이 옷 저 옷 입어보면서 ’꽃단장’을 하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갑작스레 함소원에게 미팅 일정이 잡히면서 진화가 아이를 맡기는 상황이 됐다. 결국 진화는 아이 혜정을 데리고 외출했다.

하지만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지하철을 타려고 계단을 내려갈 때는 아이를 안고 짐을 들어야 했다. 결국 지나가던 할아버지가 진화의 유모차를 함꼐 들어주었다.

겨우 지하철을 탔는데 이번에는 진화가 기저귀에 대변을 본 것. 화장실을 가려면 다시 계단을 올라가야 했고, 결국 진화는 지하철 한 구석에서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주기 시작했다.

그때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진화를 알아보고 "희정이?"라면서 알은체 했다. 시민은 "엄마는?"이라고 물었고, 진화는 "일한다"고 답했다.

아주머니는 수건으로 진화를 가려주며 진화가 기저귀 가는 것을 도와줬다. 아주머니는 "아빠 노릇하기 얼마나 힘들까"라면서 진화를 토닥였다.

시민들의 도움으로 진화는 가까스로 약속 장소인 캠퍼스에 도착할 수 있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투자금 토한 YG, 빅뱅마저 잃을 위기 '악순…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말 그대로 악순환이다. Y…
기사이미지
한국-북한, 경기 중 한 차례 충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과 북한 선수들이 경기 중 충돌했…
기사이미지
"떨어질 것 예상" 이해인, '아이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