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물러났지만 돌아선 팬심, YG 콘텐츠 불매 운동 확산

입력2019년 06월 19일(수) 09:35 최종수정2019년 06월 19일(수) 09:35
양현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대한 콘텐츠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YG 불매 여론이 확산되면서 YG 소속 연예인들의 연예 활동 중지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다. 19일 기준 청원 참여 인원은 34000명을 돌파했다.

2011년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대마초 흡연이 시작이었고, 투애니원 박봄의 마약류 밀반입 혐의, 탑의 대마초 흡연에 이어 승리의 버닝썬 사건이 불거지며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다. 빅뱅이라는 한 그룹 내에서만 무려 3명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이콘 비아이의 마약 복용 의혹이 밝혀지며 YG는 부정적 여론에 정점을 찍었다. 이에 양현석 대표는 사퇴를 발표했지만, 돌아선 팬심을 막을 수는 없었다.

심지어는 음원사이트에서 YG 소속 가수를 배제하고 곡을 재생하는 방법 등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실제로 나왔다 하면 쉽게 음원사이트를 장악하던 YG의 모습은 사라진 듯 보인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YG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살펴보겠다. 전담팀을 꾸려 운영하도록 했으며, 문제가 된 사건도 원점에서 재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YG의 각종 의혹이 시원하게 해소되지 않고,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지 못한다면 YG를 향해 등 돌린 팬심은 쉽게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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