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23점' 한국 여자배구, 일본에 3-0 완승…9연패 탈출

입력2019년 06월 19일(수) 18:43 최종수정2019년 06월 19일(수) 18:43
김연경 / 사진=국제배구연맹(FIVB)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승리하며 9연패 사슬을 끊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19일 오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5주차 보령시리즈 2차전에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3-0(25-18 25-18 25-23)으로 완파했다.

9연패에서 탈출한 한국은 2승12패를 기록했다. 여전히 최하위이지만, 15위 불가리아(2승11패, 승점 7)와의 차이를 좁혔다. 일본은 7승7패(승점 21)로 7위에 자리했다.

김연경은 23점, 김희진은 21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강소휘도 10점을 보탰다.

일본에서는 이시이 유키가 17점을 기록했지만 쌍포가 폭발한 라바리니호와 맞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1세트부터 김연경과 김희진이 동반 폭발하며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일본의 반격에 13-13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이후 김희진이 맹활약하며 다시 차이를 벌렸다. 1세트는 한국의 25-18 완승이었다.

한국은 2세트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김연경이 고비 때마다 점수를 만들어내며 팀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 여기에 강소휘까지 힘을 보탰다. 2세트 역시 한국이 25-18로 가져갔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3세트 초반 8-2까지 달아나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후 일본의 반격에 세트 후반 추격을 허용했지만, 24-23에서 김연경의 공격 득점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한국의 셧아웃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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