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출신' 켈리, 6이닝 2실점→팀 6연패 탈출 "잡채 먹자"

입력2019년 06월 24일(월) 15:09 최종수정2019년 06월 24일(월) 17:17
사진=메릴 켈리 SNS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KBO 리그 SK 와이번스 출신인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팀의 6연패 탈출에 기여한 가운데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켈리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켈리는 시즌 8승 달성에 실패했지만, 평균자책점을 3.99에서 3.93으로 떨어뜨렸다. 특히 6월 한 달간은 5경기 선발로 나서 34.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3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켈리는 7회초 2-2 동점 상황에서 앤드류 사핀에게 마운드를 맡기고 내려왔다. 애리조나는 연장 10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팀 로카스트로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6연패를 끊은 애리조나는 39승 40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종료 후 켈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팀 동료 요안 로페즈와 그렉 홀랜드를 언급하며 "이제부터 연승을 시작하자"고 전했다. 이어 켈리는 다른 동료인 아담 존스에게 "잡채 같이 먹자"고 메시지를 보내면서 먹음직한 잡채 사진을 업로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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