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출연은 독? 광희→이승윤 매니저, 전참시 논란 史 [종합]

입력2019년 06월 26일(수) 11:08 최종수정2019년 06월 26일(수) 11:08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 사진=강현석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스타의 매니저도 일반인이다. 역시 일반인의 방송 출연은 독인걸까.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또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 중인 매니저 K씨가 2014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60만 원을 빌려갔으나 약속한 날짜가 지났음에도 수차례 기한을 미루며 돈을 갚지 않았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다.

매니저 K씨는 코미디언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인 것으로 드러났다. 글쓴이는 소송을 걸었고, 강현석의 부모를 만나는 등의 과정을 거쳐 돈을 받았지만 강현석이 "처음 빌려줄 때 언제까지 갚으라고 말은 했냐. 민사 넣느라 고생했고 결과 나오면 알려달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는 주장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강현석은 26일 자신의 SNS에 채무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어려서 짧은 생각으로 한 행동이라고 하기에는 당사자분에게 너무나도 많은 피해를 드렸다. 어떠한 이유로도 제가 했던 행동들에 대하여 변명할 수 없음을 알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현재 당사자분과 통화를 한 상태이고 늦은 시간에 직접 만나 뵙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먼저 부족하지만 유선상으로 사과를 드렸다. 추후 당사자분과 직접 만나 뵙고 다시 한번 진심어린 사과를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참시 / 사진=MBC 전지적참견시점

'전참시'의 출연자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에는 광희와 함께 출연한 매니저 유 모 씨가 일진설에 휩싸이기도.

처음에는 "일진이 아니었다"고 반박하던 광희의 소속사 측도 계속되는 '일진설' 증언에 "유 매니저가 본인 입장 때문에 또 다른 상처가 된 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광희 씨와 많은 분께 더 큰 피해를 주기 전에 퇴사를 결정했다. 기회가 된다면 어린 시절 본인에게 상처를 입은 분들을 직접 만나 사과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또한 박성광 매니저 임송은 연예인보다 더 큰 인기를 누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갑작스러운 인기와 관심이 부담감으로 느껴졌던 탓일까. 임송은 퇴사와 동시에 '전참시'에서도 하차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밖에도 '전참시'는 세월호 희화화로 큰 곤욕을 치뤘다. 지난해 5월 이영자가 '전참시'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을 당시 그가 매니저와 함께 바자회에 참석해 어묵을 먹는 장면에 제작진은 '속보, 이영자 어묵 먹다 말고 충격 고백'이란 자막을 넣었다.

자료화면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MBC 뉴스 특보. 이에 '전참시' 제작진이 세월호를 희화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큰 충격을 받은 이영자는 녹화에 불참해 '전참시'는 일정 기간 방송이 중단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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