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멜로망스 김민석 동생' 대신 '배우 김우석'으로 남을 것"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19년 07월 05일(금) 09:24 최종수정2019년 07월 05일(금) 09:22
김우석 / 사진=마크923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김우석이 '멜로망스 김민석의 동생'이 아닌 배우 김우석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랐다.

김우석은 4일 스포츠투데이와 OCN '보이스3'(극본 마진원·연출 남기훈)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보이스2'에 이어 '보이스3'에서도 골든타임팀 콜팀 요원이자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진서율 역을 맡아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우석은 앞선 '보이스3' 제작발표회를 회상하며 형인 멜로망스 김민석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시청률 공약으로 김민석과의 노래를 약속한 바. 이와 관련해 준비한 무대가 있었냐고 묻자, 김우석은 "그때 당시 다른 선배님들도 시청률 공약을 했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난 노래 부르는 걸 워낙 좋아하니까 이걸로 공약을 걸어본 거다. 어떤 노래를 꼭 불러야겠다는 굳은 각오로 말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보이스2' 최고시청률 7.1%의 벽은 높았고, 끝내 시청률 공약은 성사되지 못했다. 이에 형제의 듀엣을 확인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이 높아지기도 했다.

김우석은 "다음 기회가 언젠가는 분명히 생기리라 믿는다. 형이랑도 친하기 때문에 언제든 가능하다"면서 "지금도 내 SNS 계정에 노래 부르는 영상들을 가끔 올리고 있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찾아봐 주신다면 언제든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보고 있으면 절로 훈훈해지는 형제지만, 김우석에게는 '멜로망스 김민석 동생'이라는 떼기 힘든 꼬리표가 붙기도 했다. 이와 관련 김우석은 "꼬리표가 확실히 달려있긴 하지만, 일단 1차적으로는 형한테 고마운 마음이 너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는 그 꼬리표를 스스로 떼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해서 그 꼬리표를 떼고 싶다"며 "멜로망스 김민석의 동생이 아니라 배우 김우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가 노력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멜로망스 김민석과 배우 김우석으로 남고 싶지, 김민석과 김민석의 동생으로 남아있기에는 아쉬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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