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모친 빚투 쇼크', 이틀째 ing [종합]

입력2019년 07월 11일(목) 06:57 최종수정2019년 07월 11일(목) 06:57
김혜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우 김혜수의 어머니가 딸의 이름을 빌려 지인들에게 13억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톱스타의 이름이 언급된 이른바 '빚투'였다. 결국 김혜수의 가정사가 밝혀졌고, 이에 대한 충격 여파는 쉬이 가라앉지 않고있다.

11일 김혜수의 이름은 여전히 국내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빚투 보도가 나간 이후 지속되고 있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김혜수의 어머니가 지인들로부터 13억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김현정 앵커는 "김혜수가 법적으로 책임질 일은 아니지만 그의 이름이 연결고리가 된 것은 사실"이라며 "피해자들이 김혜수의 이름을 믿고 돈을 빌려줬다"며 실명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피해자들은 3개월만 쓰고 갚는다는 김혜수의 어머니 말에 돈을 빌려줬지만 8년 동안 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 어머니는 타운하우스 개발과 인도네시아 광물 채굴하는 사업권 등 사업을 벌였다고.

김혜수 법무법인 측은 "김혜수의 어머니는 이미 십수 년 전부터 금전문제를 일으켰고 김혜수가 대신해 변제책임을 떠안아 왔다. 어머니에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겠다는 굳은 약속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어머니와의 관계도 끊었다"고 말했다.

법무법인에 따르면 김혜수는 2012년 경, 전 재산으로도 감당할 수 없는 어머니의 빚을 부담하며 어머니와 불화를 겪었다. 하지만 자식된 도리로서 김혜수는 어머니의 빚을 부담했지만 상식 수준을 넘어서면서 결국 어머니와의 인연까지 끊었다고.

이들은 "이후 김혜수 어머니는 가족과 상의와 협의 없이 다른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본다. 김혜수 어머니의 채무 관계에 김혜수가 개입한 적이 없다"라며 "조건 책임을 떠안는 방식으로는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오래 견디며 김혜수가 얻은 결론"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어머니를 대신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책임을 다했지만 이것이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되지 못했다"라며 "문제의 책임은 김혜수 어머니에게 있으며 당사자가 끝까지 감당해야 할 몫이다. 김혜수에게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없다고 확인됐고, 소송까지도 갔으나 대법원이 김혜수는 책임이 없다는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법무법인은 "김혜수는 이번 일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하고 법적 검토를 거쳐 마지막까지 합당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향후 본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벌어지는 문제에 대해서는 더욱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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