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복귀' 성남, 대형 전광판 설치 등 팬 맞을 준비 완료

입력2019년 07월 11일(목) 11:12 최종수정2019년 07월 11일(목) 11:12
사진=성남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번주부터 탄천종합운동장으로 경기장을 옮기는 성남FC가 시설 재정비를 완료, 팬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성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1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탄천종합운동장으로 복귀해 치러지는 첫 번째 경기이며, 팬들이 그동안 불편함을 느꼈던 시설 개보수를 완료했다.

먼저 국내 최고급의 대형 전광판을 설치했다. 기존 전광판은 크기, 화질 등에서 팬들이 경기에 집중하기에 아쉬움이 있었다. 항상 '팬 친화적인 구단을 만들겠다'는 은수미 구단주의 약속과 함께 20억 원을 들여 대형 전광판으로 교체, 팬들이 경기장에서 보다 생생한 경기 장면 및 하프타임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잔디를 전면 교체했으며 육상 트랙도 최근 많이 사용되는 청색 계열로 전면 교체되었다. 경기장 입구부터 곳곳에 가로등 배너, 통천들을 활용한 브랜딩으로 경기장에 구단 컬러를 입혔으며 블랙존, 스카이테이블석 등 경기장 좌석들 역시 정비를 통해 편안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한편 성남은 14일 홈경기를 '앵그리 버드 2 : 독수리 왕국의 침공' 콜라보 데이로 꾸며 입장객 대상 선착순 앵그리 버드 부채 증정, 코스튬 포토타임, 코스튬과 선수단 동시 입장, 하프타임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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