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날두 제치고 2019 ESPY 국제남자축구선수상 수상

입력2019년 07월 11일(목) 14:22 최종수정2019년 07월 11일(목) 14:29
리오넬 메시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제치고 2019 ESPY 국제남자축구선수상을 받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11일(한국시간) "메시가 올해 최고의 국제남자축구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SPY는 스포츠 종목별로 한 해 최고 선수와 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매체는 "메시는 스페인 라리가 34경기에 출전해 36골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앞장섰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0경기에서 12골을 터뜨렸다"며 메시의 수상 배경을 전했다.

메시는 한 해 세계축구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전초전에서 호날두를 제치고 상을 받으며 자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도 따돌리며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날 수상 전까지 메시의 상황은 좋지만은 않았다. 최근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리버풀에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며 유럽 제패의 꿈을 접어야 했다. 이어 코파 아메리카 2019 4강에서도 개최국 브라질에 0-2로 패하며 결승행을 이뤄내지 못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심판 판정에 불만을 나타내며 주최측인 남미축구연맹과 마찰을 빚는 악재까지 겹쳤다.

그러나 '역시' 메시였다. 한 시즌에 리그에서 36골을 몰아쳐 득점왕에 오르고,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무려 12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쳐 국제남자축구선수상 수상 쾌거를 일궈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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