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방조' 집행유예 불복→항소장 제출

입력2019년 07월 12일(금) 09:03 최종수정2019년 07월 12일(금) 09:03
김창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 이승현 형제에 대한 폭행을 방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이 항소했다.

김창환 회장의 법률대리를 맡는 법무법인 P&K는 11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사 측 역시 항소장을 제출해 2심에서도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창환 회장은 문영일 PD의 이석철·이승현에 대한 폭행 사실을 알고도 모른 척하고 자신 또한 이승현 군에게 전자담배를 권하고 머리를 두 차례 때리는 등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용찬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창환 회장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창환 회장이 문영일 PD의 폭행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지만, 추가 폭행을 막지 않고 이를 방조했다며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10월 이석철과 이승현이 기자회견을 열고 문영일 PD가 약 4년 동안 39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폭행을 가해왔으며 김창환 회장은 이를 알고도 방조했다고 폭로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문영일 PD는 현재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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