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의 맞대결' 나달 vs 페더러, 입장료 최저가 1000만 원

입력2019년 07월 12일(금) 09:10 최종수정2019년 07월 12일(금) 09:55
라파엘 나달-로저 페더러 / 사진=윔블던 공식 홈페이지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과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11년 만에 맞붙는 가운데 경기 입장권 가격이 최저 7000파운드(1032만 원)에 달하고 있다.

미국 매체 LA타임스는 11일(한국시각) "나달과 페더러의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준결승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경기장 티켓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면서 "두 선수 간의 4강 대진이 확정된 이후 티켓 판매 사이트인 스텁허브에 따르면 초기 입장권 가격이 7000파운드에서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나달과 페더러가 윔블던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2008년 결승 이후 11년 만이다. 당시 경기는 나달이 페더러에 3-2로 승리한 가운데 4시간 48분에 걸친 명승부로 평가받고 있다. 오후 2시 35분에 시작한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두 차례나 중단되는 등 길고 길었던 승부 끝에 오후 9시 16분이 돼서야 경기가 끝났다.

미국의 다른 매체 야후 스포츠는 "올해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티켓 가격은 3500달러(411만 원), 타이거 우즈가 우승을 차지한 마스터스 골프 대회는 2000달러(235만 원)에서 3000달러(353만 원) 사이였다. 또한 미국대학농구 듀크대와 노스캐롤라이나대 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버풀과 토트넘 홋스퍼 결승전 입장권 등도 모두 최저가인 3000달러(353만 원) 안팎에 팔렸다"며 다른 주요 스포츠 경기 입장권 가격을 비교하기도 했다.

나달과 페더러의 윔블던 준결승전은 12일 오후 9시에 시작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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