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다음 상대는 '랭킹 2위' 오르테가? 9월 경기 추진 中

입력2019년 07월 16일(화) 09:47 최종수정2019년 07월 16일(화) 09:47
정찬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오는 9월 다시 옥타곤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해외 격투기 매체 MMA 마니아와 비제이펜닷컴은 16일(한국시각) "정찬성과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맞대결이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시간과 장소는 오는 9월22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이다.

정찬성은 한국인 UFC 파이터 가운데 유일하게 랭킹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로, 현재 페더급 랭킹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당시 랭킹 5위였던 헤나토 모이카노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TKO승을 거두며 페더급 타이틀 전선에 뛰어 들었다.

정찬성은 모이카노를 꺾은 이후 한국에서 열리는 UFC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귀국 후 취재진과 만나 "타이틀전 또는 타이틀전으로 갈 수 있는 경기라면 상관없다"고 말했다.

오르테가와의 경기가 성사된다면 타이틀전은 아니지만, 타이틀전으로 갈 수 있는 경기가 된다. 오르테가는 현 페더급 랭킹 2위에 올라 있는 선수로, 지난해 12월 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와 타이틀전을 펼쳤다. 비록 할로웨이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여전히 UFC 페더급을 대표하는 강자 중 한 명이다.

이미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맞대결 징조도 보이고 있다. 할로웨이전 이후 긴 휴식을 가진 오르테가는 지난 6월 자신의 SNS에 "9월에 준비됐다"는 글을 게재하며 경기 출전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그러자 정찬성은 16일 오르테가의 게시물을 리포스트한 뒤 "나도 그렇다"고 적었다. 또한 오르테가와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의 계정을 태그했다.

생애 두 번째 타이틀전을 위해 전진하고 있는 정찬성이 오는 9월 오르테가와 옥타곤 안에서 마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구혜선 안재현, 불화→게시글 삭제→HB엔터…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
기사이미지
['조선생존기' 종영] 위기, 그리고…
기사이미지
장성규→김동현, '전지적참견시점'…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장성규와 김동현이…

오늘의 핫 클릭ad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