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미, 대통령 경호처장기 첫날 금빛 총성

입력2019년 07월 16일(화) 10:43 최종수정2019년 07월 16일(화) 10:46
김장미 /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장미(우리은행)가 15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막한 대통령 경호처장기 사격 첫날 환하게 웃었다.

25M 권총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장미는 본선 591점을 기록하며 1위로 결선에 진출해 오민경(IBK기업은행)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두 선수는 결선 34히트로 동점을 이루어 경사를 벌였고 김장미가 3-0으로 오민경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3위는 김보미(IBK기업은행)가 차지했다. 김장미는 런던 올림픽 이후 꾸준히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지만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다시 매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김장미는 지난 달 한화회장배 대회에서도 본선 591점으로 결선에 진출해 대회신기록으로 1위에 오르는 등 최근 고공행진을 벌이며 도쿄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차세대 권총 기대주 박대훈(부산시체육회)도 금빛 총성을 울렸다. 남자 일반부 50M 권총에 출전한 박대훈는 569점을 기록해 566점에 그친 베테랑 한승우(KT)를 밀어내고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3관왕인 박대훈은 최근 끝난 나폴리 유니버시아드에서도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남자 권총의 세대교체에 선봉에 우뚝 섰다. 그러나 오늘 올림픽 3연패 주인공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진종오(서울시청)는 20위에 그쳤다. 단체전에서는 KT(한승우, 김청용, 최수열)가 대회기록을 2점 넘어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10M 러닝타겟 남자 일반부에서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정유진(청주시청)이 조세종(상무)을 누르고 개인1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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