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데 리흐트, 유벤투스 이적 임박…이적료 991억 원"

입력2019년 07월 16일(화) 16:58 최종수정2019년 07월 16일(화) 17:25
마티아스 데 리흐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유벤투스가 네덜란드의 떠오르는 센터백 마티아스 데 리흐트를 품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6일(한국시각) "네덜란드 명문 클럽 아약스의 주장 데 리흐트가 6750만 파운드(991억 원)의 이적료로 유벤투스에 입단하게 됐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조만간 토리노로 떠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스카이 이탈리아 역시 "데 리흐트는 유벤투스로 이적해 연봉 750만 유로(99억 원)와 추가 보너스를 받는다. 데 리흐트는 수요일(17일)에 이탈리아로 넘어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계약서에 서명하면 유벤투스 선수가 된다"고 전한 바 있다.

1999년생의 네덜란드 출신 데 리흐트는 아약스에서 유망한 센터백으로 성장했다. 이른 나이에 프로에 입단한 데 리흐트는 아약스와 네덜란드 대표팀을 오가며 117경기에 출전했다. 소속팀 아약스에서는 1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장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18-2019시즌 아약스의 최후방을 책임지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으로 이끌었다.

데 리흐트는 유벤투스를 비롯해 파리 생제르맹,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결국 그의 최종 행선지는 유벤투스로 정해졌다.

한편 유벤투스는 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데 리흐트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내한할 가능성도 커졌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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