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주가, 양현석 입건에 '휘청'…52주 신저가

입력2019년 07월 18일(목) 09:30 최종수정2019년 07월 18일(목) 09:30
양현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주가가 양현석 전 대표의 성매매 알선 혐의 입건 여파로 휘청이는 모양새다.

YG는 18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63% 내린 2만 6천55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는 2만 6천35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 전 대표를 성매매알선 혐의로 입건하고 본격 수사에 나선다고 밝힌 상황이다. 주가 하락은 이에 대한 여파로 볼 수 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조 로우 등 외국인 투자자를 일명 정 마담이 운영하는 유흥주점으로 불러 성 접대를 했다. 같은 해 이들의 유럽 여행에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6일, 양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9시간가량 조사했고, 경찰 조사에서 양 전 대표는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하지만 경찰이 양 전 대표의 2014년 당시 지출 내역을 파악한 결과 성 접대가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은 2014년 유럽 여행에 동행했던 여성 가운데 일부로부터 성매매를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흥업소 종사자 3명을 함께 입건하고, 조만간 양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정식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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