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두 골' 한국 여자 수구대표팀, 캐나다에 2-22 패배 [광주세계수영]

입력2019년 07월 18일(목) 23:08 최종수정2019년 07월 18일(목) 23:08
사진=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대한민국 여자 수구대표팀이 두 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1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2-22(0-5 0-6 2-5)로 패했다.

지난 16일 러시아와의 2차전에서 역사적인 한 골을 넣으며 이번 대회 목표를 달성했다. 이날은 두 골을 넣으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캐나다에 3쿼터까지 0-17로 뒤졌다. 하지만 4쿼터에 한국은 골문을 갈랐다. 4쿼터 초반 상황에서 한국은 역습을 전개했다. 골문을 비우고 앞으로 나와 있던 캐나다의 골키퍼는 이를 막기 위해 반칙을 저질렀고, 퇴수 조치됐다.

러시아전에서 한국의 역사적인 첫 골을 넣은 경다슬이 침착하게 골문 구석을 노려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어 1분도 채 안돼 이정은(작전여고)이 골키퍼를 속이며 추가골을 터트렸다. 비록 대패했지만, 한국은 목표했던 기록을 초과 달성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오는 20일 A조 4위인 남아프리카공과국과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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