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양상문 감독·이윤원 단장 동반사임…공필성 대행 체제

입력2019년 07월 19일(금) 10:42 최종수정2019년 07월 19일(금) 11:33
양상문 감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양상문 감독과 이윤원 단장이 자진사퇴했다.

롯데는 19일 "양상문 감독과 이윤원 단장의 자진사퇴 요청을 수용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양상문 감독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강한 원팀(One Team)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기대에 많이 부족했고 책임을 통감한다. 이번 일로 선수단 분위기가 반전돼 강한 원팀으로의 도전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윤원 단장은 반복된 성적 부진에 '프런트가 먼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원 단장은 2014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단장을 역임했다.

구단은 "팬 여러분께 재미있고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드려야 했다. 열성적인 응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감독과 단장의 동반사임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될 매우 불행한 일이다. 대오각성의 기회로 삼겠다"면서 "공필성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하고 빠르게 팀을 추슬러 후반기에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래 대응에 적합한 단장을 곧 인선할 계획이며, '완성도 있는 선수단 전력 편성, 선수 맞춤형 육성 실행, 소통되는 원팀의 완성 그리고 데이터 기반의 선수단 운영 등'의 역량을 갖춘 단장 선임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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