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101' 이진혁·김민규, 탈락보다 김우석·송형준 걱정 "같이 못 있어 줘 미안" [텔리뷰]

입력2019년 07월 20일(토) 00:44 최종수정2019년 07월 20일(토) 00:44
김우석 이진혁 송형준 김민규 / 사진=Mnet 프로듀스x101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프로듀스X101' 이진혁과 김민규가 각각 김우석과 송형준에게 같이 있어 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최종 데뷔 인원 11명을 가리는 마지막 평가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듀스X101'에서는 데뷔 멤버 선정에 있어 지난 시즌과는 달라진 점이 있다. 먼저 1등부터 10등까지의 10명은 데뷔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마지막 한 명인 X는 11등이 아닌, 지난 3개월간의 누적 투표수와 데뷔 평가 점수를 합쳐 선정된다.

이날 최종 데뷔 멤버가 가려진 가운데, 연습생들의 우정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1위 경쟁을 두고 가장 먼저 떨어진 건 이진혁이었다. 앞서 같은 그룹 업텐션의 김우석은 2위에 호명됐던바, 더 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우석은 2위 소감으로 "지금 진혁이가 가장 많이 생각난다"며 "내 인생에 나타나 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이진혁은 아쉬운 탈락 소감을 전하면서 마지막으로 김우석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겼다. 그는 "우석아, 같이 못 가서 미안하다. 같이 있어 줘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같이 못 있어 줘서 미안한 건 김민규도 마찬가지였다. 김민규 역시 앞서 송형준이 4위 소감 발표 당시 "꼭 같이 데뷔하고 싶다"고 언급한 멤버였다.

이에 김민규는 "형준아, 같이 데뷔하기로 했는데, 같이 못 있어 줄 것 같아 미안하다. 여기서 같이 데뷔 안 해도 밖에서 계속 보면 되는 거니까. 그러니까 다들 제 몫까지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며 애써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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