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네게바와 상호합의 후 계약 해지 [공식입장]

입력2019년 07월 23일(화) 14:10 최종수정2019년 07월 23일(화) 14:32
네게바 / 사진=경남FC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경남FC 소속 브라질 출신의 측면 공격수 네게바가 떠난다.

경남은 23일 "네게바와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경남은 지난 2017년 말 2011 콜롬비아 20세 이하(U-20) 월드컵 우승멤버인 네게바를 영입했다. 이후 지난 시즌 '경남 돌풍'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K리그1 준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도 꾸준히 활약하던 네게바는 지난 5월 14라운드 상주 상무 원정 경기에서 십자인대 및 연골 파열 부상을 당했다. 부상 이후 브라질로 돌아가 수술대에 올랐으나 이번 시즌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현재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경남에게는 큰 악재다. 네게바의 이탈로 인한 어려움은 물론,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선수에게 외국인 쿼터 한 자리를 내줘야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네게바의 활약을 생각하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그러나 한시가 급한 경남인만큼 발 빠른 결정을 내려야만 했다.

경남 관계자는 "반등이 필요한 상황에서 어렵게 내린 현실적인 결정"이라면서 "그동안 경남에서 수고해준 네게바 선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네게바의 계약해지로 외국인 선수 자리 하나를 확보한 경남은 공백을 메꾸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후반기 반등을 위한 알맞은 퍼즐 조각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 경남의 달라질 모습이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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