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TV2 덕화다방' 첫방] 이덕화♥김보옥, 현실 부부 '케미'→특급 게스트까지 '다 갖췄다'

입력2019년 07월 24일(수) 15:31 최종수정2019년 07월 24일(수) 14:58
덕화TV2 덕화다방 / 사진=KBS2 덕화TV2 덕화다방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덕화TV' 시즌 1에 이어 4개월 만에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 '덕화TV2 덕화다방'이 이번엔 배우 이덕화의 아내이자 한국 무용가 김보옥을 히든카드로 내세웠다. 이들 부부의 자연스러운 카페 창업기가 순조롭게 시작됐다.

23일 밤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덕화TV 덕화다방'에서는 이덕화와 아내 김보옥이 '덕화다방'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손님맞이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덕화TV' 시즌 1에서 개인 유튜브 채널을 생성하며 1인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단숨에 5만 명의 구독자를 얻어 대배우의 위력을 보인 이덕화. 그는 돌아온 시즌에선 아내 김보옥과 함께 '노년 창업'을 주제로 가평에 있는 카페를 운영한다.

이날 방송에서 보여진 이덕화와 김보옥의 모습은 편안함과 자연스러움 그 자체였다. 남편을 걱정하는 애정 어린 잔소리를 하는 아내와 이를 듣고도 대수롭지 않게 웃어 보이는 이덕화의 모습은 여느 부부와 다르지 않았다.

특히 "아내 없이는 단 한 시간도 살 수 없다"던 '사랑꾼' 이덕화는 아내와 함께하며 지난 시즌 1과는 달리 더욱 들떠보였다. 카페 창업을 원하는 김보옥의 제안을 듣고 "DJ에 도전하는 게 어떠냐"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다가도, 막상 카페 운영을 결정하고 시장 조사에 나선 아내가 "꿈이 이루어진 것 같다. 어린아이들이 소풍 갈 때 기분처럼 즐겁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봤다. 그 표정만으로도 애정이 뚝뚝 묻어났고, 이덕화는 김보옥에 "그렇게 좋냐"며 뿌듯해했다.
덕화TV2 덕화다방 / 사진=KBS2 덕화TV2 덕화다방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카페 창업에도 꽤 진지하게 임했다. 이덕화 김보옥은 직접 인사동의 전통 카페를 찾아 메뉴들을 직접 시식하며 '덕화다방'의 메뉴들을 고민하기도 하고, 젊은 세대들이 주로 가는 카페에 들러 인테리어를 참고하며 의견을 주고받기도 하는 등 창업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진 메뉴 선정과 가격 책정에서 김보옥은 쌍화탕, 추억의 커피, 수란 등을 메뉴로 정하고 카페 오픈에 앞서 직접 쌍화탕을 끓이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를 본 이덕화가 "이렇게나 많이 끓이냐. 적자 나겠다"며 우려할 정도로 열심인 김보옥이었다.

돌아온 '덕화TV2 덕화다방'은 48년이란 긴 세월 동안 연예계 생활을 한 스타 연예인 이덕화가 아닌, 평범한 개인의 삶에 초점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내와 함께 카페 창업에 도전하는 과정들에서 자연스럽게 노년 부부의 삶과 생활 방식 등이 자연스레 묻어나 공감을 자아냈다. 이들도 동시대 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노후를 걱정하고 불안해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그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고 소소하게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노년 부부의 카페 창업 도전기'를 통해 5060세대들을 위한 공감 콘텐츠로서의 역할은 물론, 이들 부부의 따스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이 자연스러운 세대 공감을 이끌어낸 '덕화TV2 덕화다방'이었다. '덕화TV2 덕화다방'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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