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워너원 배진영 그룹 아닌 '천생 아이돌 그룹' [종합]

입력2019년 07월 24일(수) 14:55 최종수정2019년 07월 24일(수) 15:10
CIX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CIX가 천생 아이돌 그룹으로 가요계에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의 첫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1. 안녕, 낯선사람(1st EP ALBUM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 발매 쇼케이스가 24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됐다.

CIX는 '컴플리트 인 엑스(Complete In X)'의 줄임말로, 미지수의 완성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는 다섯 명의 미지수인 멤버들이 다 함께 모였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BX는 "앨범 작업은 작년 12월부터 시작해서 회사에서 전체적인 팀의 스토리를 짜기 시작했다. 멤버 구성까지 7, 8개월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승훈은 "앨범명이 '헬로'다. 대중에게 선보이는 첫 번째 인사를 뜻한다. 대중에게 저희는 낯선 사람들이고 막 데뷔한 우리에게도 대중이 낯설다. 낯선 사람간의 만남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희는 "'안녕'이라는 단어가 영어는 헬로, 하이처럼 반가운 사람을 만날 때하는 인사지만 한국어로는 굿바이라는 의미도 있지 않나.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CIX / 사진=방규현 기자

타이틀곡 '무비 스타(Movie Star)'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도입부에 나오는 영사기 필름 소리가 임팩트 있는 곡이다. 이 밖에도 CIX 음악의 서막을 알리는 곡이자 압도적인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가 특징인 '왓 유 원티드(What You Wanted)', 강렬한 비트와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중독성 강한 레게 팝 '라이크 잇 댓 웨이(Like It That Way)', 알 수 없는 곳으로 함께 떠나는 상상들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 '이매진(Imagine)', 자신들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평생 함께 지켜주겠다는 CIX의 마음이 담긴 곡 '더 원(The One)'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담겼다.

CIX는 이번 앨범을 통해서 특유의 몽환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배진영은 "저희 CIX만의 장점은 이번 첫 앨범을 통해서 신비스럽고 저희만 할 수 있는 유니크한 색깔을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다. 저희끼리 연구도 많이 하고 연습했다. 아직 완성형이 아니기 때문에 완성형으로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특히 퍼포먼스를 중심적으로 준비한 앨범이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을 통해서 저희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유니크한 색깔을 가지고 가서 더 멋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CIX / 사진=방규현 기자

CIX는 워너원 출신 배진영이 속해 '배진영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승훈은 "'배진영 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기보다는 '천생 아이돌 그룹'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고 싶다. 다섯 명 모두가 아이돌로서 만족시켜드릴 수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배진영은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재데뷔하는 것에 있어서 부담감은 당연히 있었다. 그만큼 욕심과 잘하고 싶고 다양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워너원 활동을 했던 경험을 통해서 CIX 활동에 영향을 주고 싶고 멤버들과 의지해서 워너원 만큼, 워너원보다 더 멋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CIX는 마지막으로 "가장 큰 목표가 신인상"이라며 신인상을 목표로 내세웠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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